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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생 기타/여신전생 이야기

[my 진여신전생 지식] 진 여신전생 시리즈 소개(1) - 진여신전생1&2

by peil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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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my 진여신전생 지식은 제가 알고 있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지식에 대해 쓰는 곳입니다.
     각 시리즈에 대한 스토리를 여과 없이 발설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아는 것은 싫다' 는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틀라스사의 개발자가 아닌 팬의 한 명으로서, 제가 쓴 글엔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거를 것은 걸러 가며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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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여신전생1 -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1, 게임보이어드밴스
    진 여신전생2 -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1, 게임보이어드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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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드래곤퀘스트와 파이널판타지의 신작이 거의 동시에 출시되어

    수년 만에 RPG에 대한 주목도가 집중되었던 때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제작사 아틀라스는

    진 여신전생이라는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80년대 후반에 소설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이후 여신전생)’ 을 원작으로 하여 등장한 여신전생은,

    악마=몬스터=적 이라는 기존 통념을 벗어나 ‘동료마’라는 개념을 이용했습니다.

    주인공은 악마를 다루는 자(이후 악마사용자)로서

    필드 몬스터로 여겨졌던 적들과 회화 교섭하고 동료로 맞이할 수 있게 하였지요.

     

    개발사였던 아틀라스는 당시엔 대형 게임 업체인 남코의 이름하에 발매하였지만,

    드디어 자사의 이름을 건 새로운 여신전생인 ‘진 여신전생’을 만들게 됩니다.

     

    진 여신전생은

    당시 RPG에서 꺼려졌던 현대 사회와 실제 국가와 지역을 무대로 한 것뿐만 아니라,

    종교적 뉘앙스와 세기말 요소들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이들을 잘 혼합한 시스템과 스토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새로운 명작이 탄생합니다.

     

    과거 여신전생의 시스템을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인간의 자립을 메인 테마로 하며

    로우(법)-뉴트럴(중립)-카오스(혼돈) 세 가지의 가치관을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에 접목시켰습니다.

     

     

    - 아무 변함없어야 하는 일상이

    어느 날을 기점으로 악마들이 배회하는 이형의 세계로 변한다.

    악마사용자인 주인공은 악마들을 합체해 힘을 키우면서

    변모되는 세계의 뒷면에 있는 신과 악마들과 싸운다 -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수많은 시리즈가 나타난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시작으로,

    진 여신전생 1은 모든 시리즈의 시스템과 스토리의 기준이자 토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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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출시된 진 여신전생 2는

    진 여신전생 1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과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 여신전생 2는 많은 아틀라스의 여신전생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암울한 세계관과 가장 큰 스케일의 스토리 라인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데,

     

    문명이 멸망한 후 미래에 살아남은 자들과

    거기에서 나타나는 구세주에 대한 열망, 사회의 어둠, 종교의 갈등 및

    인간의 지성으로는 금단으로 여겨지는 영역까지...

     

    당시 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거의 한계 아슬아슬한 부분까지 담은

    과격한 스토리와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줍니다.

     

     

    - 전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멸망한 지상 위에서

    인류 문명을 지키고 있는 밀레니엄.

    기억을 잃은 채 콜로세움의 전사로서 격렬한 싸움 속에 살아가는 주인공.

    세계를 둘러싸고 있던 비밀을 밝혀 가며,

    모든 것의 근원을 향해 나아간다 -

     

     


    전작 진 여신전생에 비하여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시스템 등 거의 모든 부분이 파워업 된 작품이자,

    전작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악마와의 회화가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관 자체가 로우 가치관이 기본이 되어 있기에

    종교적인 색채는 전작 이상으로 강하며,

    플레이어의 가치관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도의 스토리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진 여신전생 2를 끝으로,

    진 여신전생의 모든 이야기는 완결됩니다.

     

    이후 발매되는 모든 진 여신전생 시리즈는 외전으로 등장하며,

    2003년 진 여신전생 녹턴이 ‘3’의 숫자를 받게 되는 것으로

    새로운 여신전생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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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가 발매된 같은 해에,

    외전으로서 한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진 여신전생 if... 가 발매되었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의 남녀 성별 선택이 가능하였고,

    사망 시 악마가 몸에 깃드는 가디언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if...는 이후 페르소나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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