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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설/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27

스펜타 마이뉴 대천사 : 스펜타·마이뉴 출신지 : 페르시아 초기 조로아스터교에 등장하는 대천사. 아후라·마즈다의 분신이자, 그의 명에 따라 세상을 만들어낸 창조의 천사이자 전지적인 존재이다. 7명의 최고위 천사 아메샤·스펜타(성스러운 불사자)의 필두이기도 하다. 후기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아후라·마즈다에 완전히 흡수되었고, 동일시되었다. 2022. 7. 17.
보후 마나흐 대천사 : 보후·마나흐 출신지 : 페르시아 페르시아의 대천사 아메샤·스펜타의 일원. 이름의 뜻은 '선의'로, 인간에게 선행과 착한 지식을 가르치며, 인간의 행동을 기록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판정한다 한다. 가축을 수호하며, 지상에 강림하면 키가 인간의 9배이고 빛나는 갑옷과 푸른 망토를 걸친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다. 스펜타·마이뉴 다음가는 고위 존재라고 하며, 조로아스터에게 신의 계시를 내린 것도 보후·마나흐라고 한다. 성전 「아베스타」에는 보후·마나흐가 아메샤·스펜타 중 제1위라 한다. 2022. 7. 17.
아샤 대천사 : 아샤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대천사 아메샤·스펜타의 일원. 아샤·바히시타, 아르타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의와 질서, 바른 일을 관장하며, 허위의 화신인 드루지와 대립한다. 윤리학에서는 아샤가 조로아스터교의 가장 중요한 개념을 의미한다고 여겼다 한다. 아샤는 조로아스터교의 중요한 종교적 역할을 가진 '성스러운 불'의 수호자이다. 2022. 7. 17.
아르마이티 대천사 : 아르마이티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성령 아메샤·스펜타의 일원. 스펜타·아르마이티라 부르며, 지모신 성격이 강한 선한 영. 절세의 미녀이며 대지의 수호자로 여겨졌다. 아후라·마즈다의 딸로, 그의 왼쪽에 앉아서 대지를 총괄하며 가축들에게 목장을 제공한다고 한다. 배교를 상징하는 악마 타로마티와 대립한다. 2022. 7. 17.
스라오샤 천사 : 스라오샤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천사로 야자타 중 하나. 이름은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는 의미. 아후라 마즈다의 귀로서 일하며, 인간의 목소리를 신에게 전하기도 한다. 죽은 자의 영혼을 악마로부터 수호하여 재판장으로 인도하는 천사이기도 하다. 원래 페르시아의 청취, 순종의 신이었다 한다. 2022. 7. 17.
아타르 천사 : 아타르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불의 성령이자 야자타 중 하나. 배화교라고도 하는 조로아스터교에선 불은 숭고한 것이기에, 아타르는 천사 중에서도 힘이 강하고 선하게 여겨진다. 용맹한 전사로 선을 위해 악룡 아지·다하카와 싸워 물리친다 한다. 인도 불의 신인 아그니가 원형이라고 하는 설이 있다. 2022. 7. 17.
베레트라그나 천사 : 베레트라그나 출신지 : 페르시아 아후라 마즈다를 돕는 전사의 신. 승리를 관장하는 야자타. 원래 페르시아 승리의 신으로, 사악한 자들을 벌하고 승리를 가져온다고 하여 특히 병사들에게 널리 숭배되었다 한다. 10개의 화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미트라의 무기인 멧돼지라고도 전해진다. 2022. 7. 17.
아나히타 천사 : 아나히타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야자타에 속하는 여성 천사. 물을 관장하는 천사로, 아름답고 고귀한 처녀의 모습 또는 강 그 자체로 묘사되곤 한다. 천지창조 때 세계를 물로 가득 채운 것이 그녀라고 하며, 세상의 모든 물은 아나히타가 가진 물항아리에서 쏟아졌다고 한다. 2022. 7. 16.
야자타 천사 : 야자타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천사, 수호령들. 이름은 '숭배할 가치 있는 존재들' 또는 '경건한 자들'이라는 의미가 있다. '예지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 고대 페르시아의 신들이었으며, 조로아스터교 전래 후 절대신 아후라·마즈다를 섬기는 천사로 여겨지게 되었다. 야자타는 각각 불 물 같은 원소나 별, 행성, 또 사랑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 등에 대응된다고 한다. 2022. 7. 16.
페리 요정 : 페리 출신지 : 이란 이란의 고원지대에 산다고 하는 요정의 일종. 흰 비둘기 같은 날개를 지녔다고 하며, 용사들에게 지혜를 준다고 한다. 남녀 모두 외모가 뛰어나고 자식을 낳으며, 불로장수한다. 향기를 먹고 산다고 전해진다. 2022. 7. 13.
자히 야마 : 자히 출신지 : 페르시아 앙그라·마이뉴의 딸로, 애인이나 아내로 묘사되는 악마. 별명은 자하 제이. 매춘부로 묘사되며, 인간을 욕정에 빠지게하여 타락시키고 여자로 하여금 생리를 하게 만든다고 한다. 어느 날 창조된 세계가 너무나 완벽한 것을 보고 앙그라·마이뉴는 충격을 받아 자리에 누워버렸다고 한다. 이때 유일하게 기운을 차리게 해 준 것이 자히로, 그 답례로 앙그라·마이뉴로부터 인간을 유혹하는 힘을 받았다 한다. 2022. 7. 12.
시무르그 영조 : 시무르그 출신지 : 이란 고대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신조. '센무르브'라고 부르기도 하며, 개, 사자, 공작, 그리폰이 합해진 모습 또는 맹금류의 모습을 한 불사조라고 전해진다. 고대 이란의 영웅 루스탐의 수호신이었으며, 페르시아 왕들과 용사들의 수호자로 숭배되었다 한다. 조로아스터교 신화에는 태고의 바다에 두 그루 나무가 있었고, 그 중 하나에 시무르그가 살았다고 한다. 시무르그가 나무에서 날갯짓을 하자 씨앗이 세상에 퍼졌고, 거기에서 수많은 식물들이 자라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2022. 7. 7.
아지 다하카 사룡 : 아지·다하카 출신지 : 페르시아 앙그라·마이뉴가 만들었다고 하는 삼두룡. 고통, 고뇌, 죽음을 상징하는 세 개의 머리에서 독과 불을 뿜으며, 불의 야자타 아타르와 격렬히 싸운다고 한다. 양 어깨에 뱀이 자라고 있는 사악한 왕 자하크가 되어 폭정을 일삼았으나 영웅 파리둔에 의해 격퇴되고 유폐된다. 그러나 세상의 말기에 풀려나 인류의 1/3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이라 전해진다. 2022. 7. 5.
아후라 마즈다 신불 : 아후라·마즈다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창조신이자 유일한 최고신. 허무에서 세상을 창조하고 법과 질서를 만든 전지전능한 신이며, 이름은 '지혜의 주인'이라는 뜻. 인간에게 나타날 때는 남성 셋, 여성 셋의 천사들을 내리는데, 각각 아후라·마즈다의 속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선과 악 이원론적 세계관의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유일신 아후라·마즈다에게 대항하는 악의 존재를 인정하며, 이 악령들은 악 그 자체인 아리만을 중심으로 아후라·마즈다를 거역하며 대항한다고 한다. 그러나 악은 선한 영혼에 결코 이길 수 없으며, 아후라·마즈다가 예정한 종말의 날이 오면 구세주가 나타나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고 악한 영혼을 순화하며, 아리만과 악령들은 완전히 소멸된다고 전해진다. 2022. 7. 3.
아흐리만 (아리만) 사신 : 아리만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암흑과 악을 상징하는 악마. 조로아스터교 초기에 앙그라·마이뉴라는 악의 원리로 불리었으며, 신격화되어 아리만이라 불리게 되었다. 광명과 선의 신인 아후라·마즈다와 대립하는 존재로, 인류를 최악의 길로 인도하려고 획책한다 한다. 무한한 어둠 속에 살며, 수많은 모습으로 변해 인간을 유혹한다고 한다. 지성이 전혀 없는 악의의 집합체라고도 한다. 최후의 싸움에서 아후라·마즈다에게 패하여, 악과 함께 멸망하게 될 것이라 전해진다. 2022. 6. 27.
미트라스 사신 : 미트라스 출신지 : 로마 여러 시대, 여러 나라에서 숭배 되었던 아리안계 빛의 신. 고대 이란, 인도, 페르시아의 신 미스라에서 유래되었으며, 후에 로마에서 미트라스교가 성립되어 널리 믿어졌다. 미트라스는 예수의 탄생일과 같은 12월 25일, 태양신이 자신의 어머니와 정을 통하여 태어났다고 한다. 미트라스교는 오랫동안 크리스트 교와 대치되어온 종교였고, 로마에서 크리스트교가 공인된 후 쇠퇴하여 없어지게 된다. 2022. 6. 27.
앙그라 마이뉴 마왕 : 앙그라·마이뉴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에서 선에 대비되는 악의 원리. 이름은 '적대하는 영혼'이라는 뜻. 성스러운 원리인 스펜타·마이뉴에 대립되는 세상의 악 그 자체를 의미한다. 조로아스터교의 경전 「아베스타」에서는 유일신 아후라·마즈다에게서 나온 두 가지 영혼 중 하나라고 하는데, 선한 영혼이 스펜타·마이뉴이며 악한 영혼이 앙그라·마이뉴라고 한다. 후에 아리만으로 불리게 되며, 역사 최초로 종교에서 구분된 악마로, 그 이름은 샤이탄, 사탄으로도 불리었다. 2022. 6. 24.
주르반 마신 : 주르반 출신지 : 페르시아 페르시아 신화 태초의 신. 주르반 아카라나. 이름은 '시간'이란 뜻이며, 제르반, 주르워로 발음하기도 한다. 이원론인 조로아스터교를 수정하려는 개념으로 하나의 원형적 원리인 주르반 종파가 나타났으며, 여기서 주르반은 영원한 시간이자 만물의 근원, 남녀 양성의 신으로 아후라 마즈다와 아리만을 낳았다고 전한다. 2022. 6. 22.
미트라 파괴신 : 미트라 출신지 : 페르시아 계약과 맹세, 심판을 주관하는 신. 원래 아리안 계열의 빛, 태양의 신으로, 조로아스터교의 성스러운 계약 천사 미트라로 널리 알려졌다 한다. 모습은 사자 얼굴에 날개가 있고 몸을 뱀으로 감싸고 있다 하며, 후에 미트라교가 나타나 로마 쪽으로 전래되었다. 로마에서는 미트라스로 알려져 그를 구세주로 모시는 미트라스교가 널리 퍼졌다. 미스라라고도 불리며, 불교의 미륵신앙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이 있다. 2022. 6. 20.
하오마 요수목 : 하오마 출신지 : 페르시아 술이 신격화된 천사. 활력과 생명력을 상징하며, 녹색이나 금색의 눈이 있으며 고산 정상에서 산다고 한다. 하오마 술은 '마셔도 취하지 않는 유일한 술'로서 의식에 반드시 사용된다고 한다. 2022. 6. 15.
맨드레이크 요수목 : 맨드레이크 출신지 : 페르시아 '맨드라고라' 라고도 불리는 인간 모양의 뿌리를 가진 식물. 이름은 '사랑의 들풀' 이라는 의미로, 지면에서 뽑혀져 나올 때 무시무시한 비명을 질러, 들은 자를 즉사시킨다고 전해진다. 어떤 병에도 듣는 영약이라 하며, 열매는 마비, 수면약, 뿌리는 미약 효과가 있다 한다. 또 독으로 사용된다고도 한다. 2022. 6. 15.
우펠루리 지령 : 우펠루리 출신지 : 이란 페르시아의 바다 속에서 바다와 육지를 지탱한다는 거인. 「쿠마르비 신화」에서, 신들의 아버지 크마르비는 왕위를 빼앗긴 후, 복수를 위해 바위산과 정을 통해 거대한 바위괴물 울리쿰미를 만들었다고 한다. 울리쿰미는 우펠루리의 오른쪽 어깨에 올라타 신들을 위협할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성장하였다고 하는데, 지혜의 신 에아가 천지를 나누었던 청동 톱을 이용해 울리쿰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2022. 6. 9.
아카 마나흐 유귀 : 아카·마나흐 출신지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대악마 중 하나. 아코만, 아코마노라고도 하며, 이름은 '사악한 생각'을 의미한다. 대천사 보후·마나흐를 저지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다. 조로아스터교가 일신교로 확립되기 전부터 유력한 악신의 하나였다고도 한다. 그에게 지배된 인간은 바른 것이 무엇인지, 선악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2022. 6. 5.
드루지 유귀 : 드루지 출신지 : 페르시아 앙그라·마이뉴가 창조한 6명의 대악마 중 하나. 허위, 불의를 관장하며 '드루그', '드루제'라고도 불린다. 여자 악마의 총칭으로 쓰기도 한다. 대천사 아샤에 대항하여, 드루지는 인간을 혼란시키고 아후라·마즈다를 믿지 않도록 만든다. 후기에는 시체, 부패의 악마 나스와 동일시되었고, 파리 모습을하고, 세계에 부정과 죽음을 만연하게 만든다고 한다. 드루지는 성스러운 동물인 개를 키우고 있거나, 조로아스터교의 성스러운 주문을 외우면 쫓아낼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2022. 6. 5.
타로마티 유귀 : 타로마티 출신지 : 페르시아 배교, 억측을 관장하는 대악마.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어 신앙심을 어지럽히며 강도와 사기꾼, 매춘부, 거짓말쟁이 등으로 키운다고 한다. 여자 악마로, 이 악마에게 대립하는 천사는 선한 영 아르마이티이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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