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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설/북유럽29

흐레스벨그 흉조 : 흐레스벨그 출신지 : 북유럽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나뭇가지에 살고 있는 거대한 독수리. 이름은 '죽은 자를 삼키는 자' 라는 뜻으로, 이름 그대로 죽은 자의 고기를 먹고 영혼을 저승으로 옮긴다. 거대한 날개로 세계에 바람을 불게 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인족의 후예 중 하나이며, 이그드라실에서 하계를 내려다보기 때문에 지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알고 있다 한다. 용 니드호그와 라이벌 사이로, 사이가 매우 나빠서 항상 싸우며, 다람쥐 라다토스크가 이 둘을 이간질한다고 한다. 라그나로크 후에도 넘쳐나는 시체를 더 많이 차지하려고 니드호그와 계속해서 싸운다고 한다. 2022. 7. 22.
디스 2022. 7. 16.
헤임달 요마 : 헤임달 출신지 : 북유럽 아스가르드를 지키는 신들의 파수꾼. '하얀 신'이라 불리며 남신들 중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 옆에서 보초를 서며, 적이 나타나면 그잘라르호른이라는 뿔피리를 불어 신들에게 경고한다고 한다. 로키와 앙숙으로 수차례 다투었으며, 라그나로크에서는 신들의 선봉에 서서 로키와 싸우다 함께 죽게 된다고 한다. 인간의 수호자이자 조상신으로서 인간들에게 계급을 부여하고 가르침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2022. 7. 16.
아스 요마 : 아스 출신지 : 북유럽 북유럽 신화의 주요 신들이 속해 있는 신족. 복수형으로 아사 신족이라고 한다. 최고신은 오딘(보탄)이다. 북유럽 뿐 아니라 게르만 민족에게도 숭배되었다고 한다. 인간은 아스 신족에게 창조되었다 하며, 아스 신족은 신들의 나라인 아스가르드에 거주한다고 전해진다. 2022. 7. 16.
발키리 요마 : 발키리 출신지 : 북유럽 북구신화에 전해지는 전투 처녀들. 이름의 어원은 '전사자를 옮기는 자들'. 전장에 백조 모습으로 나타나 용감한 전사자의 영혼을 발할라로 인도한다. 주신인 오딘의 시녀이자, 여신 프레이야의 시녀라고도 하며, 전사자의 반은 프레이야의 곁으로 옮긴다고 한다. 룬과 마술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다고 하며, 인간을 축복하거나 저주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2022. 7. 15.
티르 귀신 : 티르 출신지 : 북유럽 용맹한 군신이자 신들의 지장. 거대한 늑대 펜리르를 포박하면서 한쪽 손을 먹혀서, 한 손이 없는 전사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티르의 검은 드베르그가 만든 걸작으로, 아침의 첫 햇살을 받으면 연기처럼 사라지며 승리의 룬이 새겨져 있다 한다. 라그나로크 때, 요수 가름과 격투를 벌이고, 함께 죽는다고 한다. 2022. 7. 8.
미드가르드오름 (요르문간드) 사룡 : 미드가르드오름 출신지 : 북유럽 로키와 거인족 여자 앙그르보다의 사이에서 태어난 뱀. 이름은 요르문간드로, 미드가르드오름은 별명이다. 세계를 뒤덮는 거대한 뱀이라고 일컬어진다. 태어나서 바로 오딘에 의해 바다에 버려져, 인간세계 미드가르드를 에워쌀 정도로 성장한다. 라그나로크 때 뇌신 토르와 싸워, 모든 적을 일격에 해치운 묠니르 햄머를 2번이나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다. 결국 3격 째에 쓰러지고 말지만, 무적의 토르도 미드가르드오름의 독에 절명하고 만다. 2022. 7. 5.
니드호그 사룡 : 니드호그 출신지 : 북유럽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뿌리에 살고 있는 용. 죽은 자의 나라 니블헤임의 흐베르겔미르라는 샘에 살면서,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계속 갉아먹는다. 니블헤임으로 오는 죽은 자의 고기와 피를 먹으며, 샘 근처에 다가오는 생명체는 죽여서 먹어 버린다. 거대한 새 흐레스벨그와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으로, 다람쥐 라다토스크가 이들을 이간질했다 말렸다를 반복하는데, 이는 흐레스벨그의 강풍이나, 뿌리를 갉아먹는 니드호그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 한다. 니드호그는 비룡이라고도 하며, 라그나로크 때 결국 이그드라실을 쓰러뜨린 후 날아오른다고 전해진다. 2022. 7. 5.
파프니르 사룡 : 파프니르 출신지 : 북유럽 북유럽, 게르만 전설에 등장하는 사악한 드래곤. 보물을 지키기 위해 소인 마법사가 변신한 모습이라고 전해지며, 영웅 지그프리트(시구르드)에게 퇴치당한다고 한다. 파프니르는 지그프리트의 그람에 찔려 죽게 되는데, 이때 보물을 가진 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을 것이라 예언했다고 한다. 파프니르의 피를 뒤집어 쓴 지그프리트는 무적의 몸을 가지게 되는데, 어깨 부근이 나뭇잎에 가려 피가 묻지 않았었다. 최후에 지그프리트는 그곳을 칼에 찔려, 암살당했다고 한다. 이것이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로 전해진다. 2022. 7. 5.
이둔 2022. 7. 2.
울드 (우르드) 여신 : 우르드 출신지 : 북유럽 운명의 여신 노른 3자매 중 장녀. 이름은 '운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3여신 중 과거를 관장한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관리자이며, 여신 노른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다. 창조에 관여하며 인간의 운명을 정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는 '울드'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22. 7. 2.
베르단디 여신 : 베르단디 출신지 : 북유럽 운명의 여신 노른 3자매 중 차녀. 이름은 '존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3여신 중 현재를 관장한다. 세계의 유지와 번영을 담당하며, 운명의 길이를 재어 실을 뽑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한다. 달을 관리한다고도 한다. 성격은 자애롭고 상냥하며 누구보다도 모성적이라고 전해진다. 2022. 7. 2.
스쿨드 여신 : 스쿨드 출신지 : 북유럽 운명의 여신 노른 3자매 중 막내. 이름은 '필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3여신 중 미래를 관장한다. 발키리이기도 하다는 설도 있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는 영원하지 않으며, 스쿨드가 주관하는 미래는 죽음과 종말이다. 그녀는 라그나로크가 오면, 전 우주에 죽음의 저주를 내린다고 전해진다. 2022. 7. 2.
노른 여신 : 노른 출신지 : 북유럽 북구신화에서 운명을 주관하는 여신들. 운명의 샘 우르다르브룬에서 지내고 있는 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 세 여신 자매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다. 그녀들은 운명의 실을 자으며, 이는 신들의 운명까지도 관장하기에, 최고신 오딘마저도 그녀들의 말에 따른다. 또 노른은 아기의 출산을 돕고, 인간이 탄생할 때와 죽음을 맞을 때를 결정한다고 전해진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뿌리에 샘물을 주며 보살펴서 세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그녀들은 큰 힘을 가지면서도 세상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샘가의 집에서 셋이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전해진다. 2022. 7. 1.
프레이야 여신 : 프레이야 출신지 : 북유럽 북구신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 미의 화신이자 풍요의 신이며, 사랑의 신이기도 하다. 분방한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고양이의 여왕, 발키리의 선도자, 예언자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반 신족의 여신이었지만, 아스 신족과의 전쟁 후 인질로 아버지 뇨르드, 오빠 프레이와 함께 아스가르드에 온다. 전장에 고양이 두 마리가 끄는 전차에 타고 나타나, 전사자의 영혼 절반을 골라 자신의 연회석으로 초대한다고 한다. 프레이야는 브리싱가멘이라는 목걸이와 하늘을 날게 해 주는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브리싱가멘은 사후의 낙원으로 통하는 무지개 다리이기도 하다. 2022. 7. 1.
지크프리트 2022. 6. 29.
이미르 사신 : 이미르 출신지 : 북유럽 북유럽 신화에 최초로 등장하는 생명인 태초의 거인. 불의 영역과 냉기의 영역 사이에 있는 얼음덩이가 녹은 물방울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그는 자신과 함께 태어난 암소 아우둠라의 젖을 먹고 자랐으며, 그의 겨드랑이 땀에서부터 거인족들이 태어났다 한다. 그러나 그는 자손인 오딘, 빌리, 베 3형제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피가 대홍수를 불러와서 대부분의 거인들이 죽는다. 이미르의 살은 대지, 뼈는 산이, 피는 강과 호수와 바다, 속눈썹은 미드가르드가 되었다고 한다. 2022. 6. 27.
수르트 마왕 : 수르트 출신지 : 북유럽 불의 거인들인 무스펠의 왕이자 수호신. 검은 몸을 가진 거인으로, 불타는 검을 들고 라그나로크에 참전해 신들을 공격한다. 라그나로크에서 살아남은 수르트가 마지막으로 놓은 불길은 전 세상을 태워버린다고 한다. 이는 세계의 재생 전 최후의 파괴라고 일컬어진다. 2022. 6. 23.
로키 마왕 : 로키 출신지 : 북유럽 신과 거인의 혼혈이라는 금발벽안의 아름다운 남신. 머리가 뛰어나 다른 신들을 몇 번씩 구하기도 하지만,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자 거인 앙그르보다와 동침해 늑대 펜리르, 뱀 요르문가르드, 명계 여왕 헬을 자식으로 갖게 된다. 후에 주신 오딘의 아들인 빛의 신 발두르를 살해할 정도까지 사악해지고, 빛을 잃은 세계는 신들의 황혼이라 불리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게 된다. 로키는 라그나로크 때 거인들을 이끌고 신들을 공격하나, 신 측의 선두에 선 헤임달과 싸워 함께 죽게 된다고 한다. 2022. 6. 23.
오딘 마신 : 오딘 출신지 : 북유럽 북구신화의 주신.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목을 매는 고행을 마친 끝에 마력이 담긴 룬 문자를 명계로부터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한다. 거인 미미르에게 한쪽 눈을 주고, 지혜의 샘물을 마셔 예지력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반드시 적을 맞춘다는 궁니르 라는 창과, 다리가 8개 있는 명마 슬레이프니르를 가지고 있다. 라그나로크에 대비해 처녀로 구성된 발키리를 시켜 용감한 전사의 영혼을 자신의 궁전인 발할라로 모았다.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은 거대한 늑대 펜리르에게 삼켜져 죽음을 맞는다고 한다. 2022. 6. 21.
토르 마신 : 토르 출신지 : 북유럽 북구신화에 기술되어 있는 아스 신족의 뇌신. 쌍두 산양이 끄는 전차를 몰고 쇠망치 묠니르를 휘두르며, 허리엔 마법 허리띠 메긴교르드, 손에는 쇠 장갑을 끼고 있다.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며, 대지에 풍요로움을 가져오는 신이기도 하다. 북구 신화에서 가장 힘이 강하고 많은 무용담이 있으며, 서민들에게 인기 있는 신이라 한다. 라그나로크에선 세계를 뒤덮는 뱀인 요르문가르드를 쓰러뜨리나, 뱀의 독에 맞아 함께 절명한다. 2022. 6. 21.
굴린부르스티 마수 : 굴린부르스티 출신지 : 북유럽 프레이의 마차를 끄는 황금빛 수퇘지. 이름은 '황금 갈기'라는 뜻이다.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고 어떤 말보다 빠르며, 하늘이나 물에서도 달리는 멧돼지라 한다. 이 수퇘지가 만들어진 이유는 드베르그들과 로키의 '신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에 대한 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2022. 6. 18.
펜리르 요수 : 펜리르 출신지 : 북유럽 로키의 자식 중 하나인 흉폭하고 거대한 늑대. 요르문간드, 헬과는 남매 사이이며, 아래턱을 대지에, 위턱을 하늘에 댈 정도로 거대하다고 한다. 펜리르는 자신을 경계한 신들의 도발에 넘어가 글레이프니르에 포박되는데, 이 때 티르 신의 오른손을 먹어 버렸다고 한다. 포박은 라그나로크 때 풀려, 펜리르는 주신 오딘을 한입에 삼켜버리지만 마지막엔 비다르에게 죽게 된다고 전해진다. 2022. 6. 17.
가름 요수 : 가름 출신지 : 북유럽 망자의 나라 니블헤임의 문을 감시하는 거대한 개. 명계의 여왕 헬의 사냥개라고 하며, 칠흑 털을 가지고 가슴부분은 죽은 자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다고 한다. 불타는 석탄처럼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탈주자를 발견하면 용서 없이 한입에 씹어서 삼켰다고 전해진다. 항상 니블헤임 근처 동굴에 묶여 있지만 라그나로크 때 결국 해방되어, 전쟁신 티르와 싸워 둘 다 함께 죽는다고 한다. 2022. 6. 16.
이그드라실 요수목 : 이그드라실 출신지 : 북유럽 세계수라고도 불리는 우주의 물푸레나무. 가지는 전 세계 위로 뻗어 있으며, 줄기는 하늘 위 요정 나라 알브헤임을 받치고 있다 한다. 이 거목은 3개의 뿌리가 있는데, 각각은 거인의 나라 요툰헤임, 천계 아스가르드, 망자의 나라 니블헤임으로 뻗어 있다. 운명의 여신 노른 삼자매가 수호하고 있으나, 라그나로크 때 불의 거인 수르트가 놓은 불길에 타버릴 것이라 한다.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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