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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설/한국41

해모수 환마 : 해모수 출신지 : 한국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의 아버지라 전해지는 태양신. 「동명왕편」에서 찬란한 외양의 왕으로 등장하며, 다섯 마리 용이 끄는 수레를 다루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백신의 딸 유화에게 반하여 하백과 힘을 겨루나, 그를 제압하고 유화를 처로 맞이했다 한다. 그러나 그만 유화를 두고 홀로 하늘로 올라가니, 유화는 후에 태양빛을 받고 주몽(동명왕)을 낳았다 전해진다. 2022. 6. 28.
홍길동 환마 : 홍길동 출신지 : 한국 허균이 지은 최초의 한글소설「홍길동전」의 주인공. 15세기 초 세종 시절의 인물로, 도술을 마음껏 구사하는 신출귀몰한 의적으로 그려진다. 사회적 차별이 심한 서자 출신으로 태어나, 아버지의 다른 첩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집을 떠난다. 후에 도적 활빈당의 수령이 되어, 탐관 오리를 벌하고 힘없는 백성을 돕는 의적으로 활동한다. 후에 왕에게 판서직을 하사받고, 각지의 요괴를 토벌하다 마침내 율도국을 정벌하여 그 곳의 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2022. 6. 28.
환웅 마신 : 환웅 출신지 : 한국 한국 고대의 천신. 천제 환인의 아들로, 천부인 3개와 3천의 무리를 이끌고 지상에 내려왔다 한다.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신시를 열고, 풍백, 우사, 운사 3신을 거느리고 세상을 다스렸다고 전해진다. 후에 웅녀와 혼인하여 둘의 사이에서 단군 왕검이 탄생하게 되었다 한다. 2022. 6. 22.
운사 파괴신 : 운사 출신지 : 한국 단군신화에서 환웅과 함께 지상에 내려온 구름의 신. 제운, 운중군이라고도 불렀으며, 고대 한국 고조선의 사법을 맡았다고 전해진다. 구름과 천둥을 지배하며, 자연의 위엄과 공포를 상징한다고 한다. 풍백, 우사와 함께 용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2022. 6. 20.
마수 : 범 출신지 : 한국 백두산 호랑이, 고려범. 고대에서부터 범은 선악을 구별하는 산의 신으로 숭배되었으며, 산신령, 산군, 노야, 대부 등으로 불리었다. 단군 신화를 시작으로, 정의, 도리, 자연에의 경의부터 세상에 대한 풍자 등, 수많은 설화, 전승에 소재로서 등장한다. 2022. 6. 19.
구미호 마수 : 구미호 출신지 : 아시아 꼬리가 9개나 달렸다고 하는 요괴 여우. 여우가 천년을 묵으면 구미호가 된다고 하며, 동아시아 구전동화에 자주 등장한다.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여인으로 변신하는 등 둔갑술을 자유자재로 부린다. 인간 여자로 둔갑해 100일간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같이 살면 진짜 인간이 된다고도 전해진다. 2022. 6. 19.
산예 마수 : 산예 출신지 : 한국 고대 한국에서 상상하였던 사자. 신라 때 가면극 중 하나였다고 하며, 서역을 통해 전해진 것으로 여겨진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을 정벌할 때 목사자를 이용해 위협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2022. 6. 18.
삼두구미 요수 : 삼두구미 출신지 : 한국 제주 전설에 등장하는 시신을 먹는 요수. 삼두구미는 세 자매와 결혼하는 데, 결혼 조건은 사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 다리를 먹지 못한 첫째와 둘째 딸은 죽음을 당하지만 막내 딸은 괴물을 속인다. 그리고 약점이 버드나무임을 알아내, 결국 삼두구미는 버드나무 가지에 맞아 죽었다고 전해진다. 삼두구미에게 시신을 먹히지 않게 하기 위해, 제주도에는 고유의 이장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2022. 6. 17.
여우누이 귀녀 : 여우누이 출신지 : 한국 한국에 전래되어 내려온 여우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괴 처녀. 세 아들을 둔 부자 노인이 딸을 볼 욕심에 '아들들을 모두 데려가도 좋다'고 하자, 이 말을 듣고, 분노한 삼신이 3형제의 누이동생으로 노부부에게 낳게 한 여우이다. 누이동생은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했으나 어느 날부터 가축의 간을 빼먹기 시작하여 오빠들에게 목격된다. 바른 말 하여 쫓겨난 장남과 차남이 돌아왔을 때, 누이동생은 가축은 물론 사람들의 간까지 모조리 먹은 후였다. 돌아온 형제마저 잡아먹으려 했으나, 형제가 던진 세 개의 병에서 가시덩굴, 물, 뒤이어 불 공격을 받고 퇴치되었다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라서는 형제들의 처지가 각각 달라지기도 한다. 2022. 6. 14.
해랑 귀녀 : 해랑 출신지 : 한국 해랑신. 한국 동해에서 풍랑과 흉어를 가져온다는 여신.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에서 탄생했다 하며, 동해안에선 서낭당에 여신상과 남근 조각을 두어 달랬다고 한다. 만약 남근 조각을 둔 후 또다른 남근 조각을 두게 되면, 간통으로 여긴 해랑의 분노를 사 죽게 된다고 전해진다. 2022. 6. 14.
뱀여인 귀녀 : 뱀여인 출신지 : 한국 한국에 전래되는 설화나 전설에 종종 등장하는 여인. 본 모습은 뱀, 구렁이로 나온다. 전래동화 은혜 갚은 까치에서는 자신의 남편을 활로 죽인 선비에게 복수하려 하다가 남편이 노렸던 까치의 어미에게 방해를 받아, 선비를 어쩔 수 없이 살려주는 내용이 나왔다. 2022. 6. 13.
길달 요귀 : 길달 출신지 : 한국 신라시대 진평왕 때 나타났다는 도깨비.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신라시대 전설상의 인물인 비형랑이 사역하던 도깨비들 중 하나이다. 비형의 도깨비들은 하룻밤 사이에 돌다리를 놓는 신통력을 가졌으며, 이 중 길달은 비형의 천거로 인간 세상에 현신하여, 진평왕의 정사를 돕고 누문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느 날 여우로 변해 도망쳐 버리니, 비형은 도깨비들을 부려 길달을 퇴치했다고 한다. 2022. 6. 11.
도깨비 요귀 : 도깨비 출신지 : 한국 한국 고래(古來)의 귀신. 도깨비는 몇 가지 이미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나무, 바위등 자연적인 것이나 오래된 물건에서 나타나는 영이다. 이 경우는 도깨비불이라 부르는 불과 같은 것이 동반되며, 형태는 일정하지 않지만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이라 전해진다. 다른 하나는 악한 마귀를 타파하고 복을 가져온다는 무신적인 이미지이다. 모습은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며, 자루가 긴 햄머같은 방망이를 들고 있는 건장한 체격으로 묘사된다. 외견과는 달리 악하지 않고, 호탕하게 웃는 얼굴이라 하며,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모습이라 전해진다. 어느 쪽이든 공통점은 괴력과 신통력을 가졌으며, 선한 자를 돕고 악한 자를 벌하는 선신으로 여겨진다 한다. 근대 이후 창작물을 통해 알려진 .. 2022. 6. 11.
몽달귀 (몽달귀신) 요귀 : 몽달귀 출신지 : 한국 도령신, 몽달귀신, 총각귀신으로 불리는 귀신.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나 혼인연령이 되었으나 장가가지 못하고 죽은 귀신이 몽달귀가 된다고 한다. 몽달귀를 막기 위해 죽은 처녀가 있는 경우 귀신끼리 혼인시키는 사혼식을 치르기도 한다. 2022. 6. 10.
터주 (터주신) 지령 : 터주 출신지 : 한국 터주신. 터줏대감. 집터를 관장하는 지신. 집터를 지키며 집안 사람들을 재앙으로부터 보호하는 신으로, 집의 뒤뜰이나 장독대 옆에 터주가리로 만들어 모신다 한다. 2022. 6. 9.
도깨비불 지령 : 도깨비불 출신지 : 한국 원인불명의 불빛이 나타나는 현상에서 유래된 존재. 과학적으로는 인화설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민간을 중심으로, 요괴나 신령적인 존재가 나타날 때 동반되거나, 그 자체가 영혼적인 존재라고 여기기도 한다.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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