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천마 : 모트 출신지 : 시리아 페니키아 신화에서 죽음과 황폐를 상징하는 명계의 신. 바알의 형제이자 적대자로, 사막의 열기, 불모, 건조, 죽음, 지하 세계의 어둠을 관장한다고 한다. 모트가 바알을 죽이고, 바알의 아내 아나트가 모트를 죽이며, 다시 바알이 부활하는 것이 반복된다고 한다. 이는 농업에 있어 흉작, 풍작, 건기, 우기가 반복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또 페니키아 천지창조 신화에는 바람과 욕망 사이에서 태어난 모트가 갈라져 태양, 달, 별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