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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신화4

아드라멜렉 2022. 7. 21.
몰록 (그모스, 케모쉬) 사신 : 그모스 출신지 : 요르단 고대 모압 민족이 섬긴 신. '케모쉬'라 부르기도 한다. 모압인은 자기 자식을 불살라 그모스에게 바치는 인신 제사를 행해, 전쟁에서 승리와 풍요를 가져온다고 믿었다 한다. 암몬족이 섬기는 몰록(몰렉)과 같은 신이라고도 한다. 2022. 6. 27.
모트 천마 : 모트 출신지 : 시리아 페니키아 신화에서 죽음과 황폐를 상징하는 명계의 신. 바알의 형제이자 적대자로, 사막의 열기, 불모, 건조, 죽음, 지하 세계의 어둠을 관장한다고 한다. 모트가 바알을 죽이고, 바알의 아내 아나트가 모트를 죽이며, 다시 바알이 부활하는 것이 반복된다고 한다. 이는 농업에 있어 흉작, 풍작, 건기, 우기가 반복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또 페니키아 천지창조 신화에는 바람과 욕망 사이에서 태어난 모트가 갈라져 태양, 달, 별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2022. 6. 23.
바알 마신 : 바알 출신지 : 시리아 비와 천둥, 번개를 다스리는 풍요와 다산의 신. 이름은 고대 셈 어로 ‘주(主)’라는 뜻으로, 해신 다곤 또는 지고신 엘의 아들이라 한다. 풍요의 여신인 아세라와 관계를 가지고 지상에 풍작과 다산을 가져온다고 전해졌다. 고대 가나안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신들의 왕으로 군림하였으며, 바다의 신 얌을 패배시키고 그 자리에 올랐다 한다. 형제인 죽음의 신 모트에 의해 지하세계로 들어가 돌아오지 못하게 되나, 여동생이자 배우자인 아나트의 도움으로 부활해, 자기 대신 왕이 된 샘물의 신 아스달을 물리치고 모트마저 패배시키고 다시 왕이 된다고 한다. 바빌로니아에서는 벨, 페니키아에는 바다드, 그리스에서는 벨로스로 불리었고, 이집트와 이스라엘에도 바알 신앙이 있었다. 유대교, 크리스..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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