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테마 (만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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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신전생5 벤전스

 

 

 대천사 : 만세마트

 출신지 : 이스라엘

 

히브리 전설에 등장하는 악을 고발한다는 천사.

마스테마, 마스티마, 만세마트라고 부르며, 형벌 집행자로서 신을 위해 일한다.

 

기록에 따라서는 천사로도, 악마로도 기록하고 있으며,

사탄의 원형 중 하나라는 설도 있다.

그는 인간이 죄 많은 존재라 자신이 감시해 벌주겠다고 신에게 부탁하여 지상에 남았다고 한다.

신은 이를 허락하여,

마스테마는 인간을 유혹해 신앙심을 시험하는 일을 하는데,

일설에는 인간이 선한지 아닌지 판단하여 구원하기 위한 행동이라고도 한다.

 

또한 신에게 부탁해 악마를 부하로 거느리기까지 한다.

 

성경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이끄는 유대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이집트 모든 집의 첫째 아이가 죽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행한 것이 마스테마라고 전해진다.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의 신과 천사, 특히 아후라 마즈다를 변형한 존재라는 설이 있다.

'사독의 단편과 사해사본'에는,

그는 재앙의 천사이자 모든 악의 아버지이며, 신에게 아첨하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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