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Devil Society : DDS+

공지사항2008/08/03 01:08
안녕하세요 DDS+ 여러분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말 너무 오랜만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기조차도 부끄럽네요.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커뮤니티를 방치한 것은 분명히 제 잘못이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운영자가 없는 사이에도 찾아와주시고 꾸준히 로그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기다려주신 분들께 백번 사과드려도 모자라겠지요..

1기 스토리가 완결날 즈음에 컴퓨터 고장으로 갑작스레 연결이 끊겼던 이후로 커뮤니티 내에 많은 일이 있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확실한 아무 소식 없이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한 것, 다시 한 번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핑계라고 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마 커뮤니티를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운영자분들의 예정도 있었고, 메인 운영자셨던 소환사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 지금, 저라도 커뮤니티 진행을 맡아서 엔딩까지 가는 것이 여러분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렇게 하는 데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현재 DDS+의 운영자는 저 밖에 없는지라 제 독단으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만, DDS+는 1기 완결을 끝으로 앞으로 진행될 계획이 없습니다. 믿어주시고 열심히 함께 해주셨던 멤버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 너무 죄송해서 얼굴을 못 내밀고 있던 차에[...] 찾아뵙게 된 것은 여러가지 확실히 드릴 말씀도 있고, 그 중에도 아마도 DDS+계정이 2009년 1,2월 즈음에 만료될 것 같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도 소환사님과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으나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여러분께서 로그나 자료를 백업할 시간이 필요하시리라 생각되어서 늦게나마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끝을 내게 되어 아쉽기 그지없고 면목 없습니다만, DDS+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제가 정말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귀중한 추억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좋지 못한 끝을 맺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verisimo





http://pds8.egloos.com/pds/200805/09/04/ddsbn.gif